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할인 도입시기 등급

 

2024년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전년도에 비급여 보험금 수령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됩니다. 

 

금융감독원 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에 비급여 보장 특약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갱신될 때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해서 비급여 보험료를 할인받거나 할증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도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21년 7월에 새롭게 출시한 실손보험입니다.

이번 실손보험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는 4세대 실손보험에 적용됩니다. 

 

상품 출시 이후에 가입자가 증가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건수는 전체 실손의료보험의 10.5% 정도이며 총 약 376만 건입니다.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도는 보험 계약자 간의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비급여 의료이용을 감소시켜 실손보험료를 안정시키기 위함입니다. 

할증된 보험료 총액은 보험료 할인으로 사용되며, 70% 이상의 소비자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험의 비급여 진료 항목을 이용하는 정도에 따라 실손의료 보험료의 할인 혹 할증이 결정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비급여 항목을 잘 살피고 이용해야 합니다. 

 

 

의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산정특례대상자를 대상으로 한으로 인한 의료비 혹은 장기요양등급 1등급과 2등급 판정자에 대한 의료비는 할인 할증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손보험료 할인할증 구간

1등급~ 5등급 구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갱신 전 1년 동안 수령한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됩니다. 

 

비급여 보험금 수령이 없는 경우는 1등급이 되며 -5%의 할인을 적용받습니다. 

 

비급여 보험금 수령이 100만 원 미만이면 2등급으로 보험료 할인할증 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3등급~5등급으로 분류되어 비급여 보험료를 등급에 따라 100%, 200%, 300% 할증됩니다.

 

보험료 할인 혹은 유지 대상자가 약 98%로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되며 보험료 할증 등급 대상자는 약 1.3~ 1.8%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보험료 할증 구간

 

 

 

 

실손보험료 할인할증 예시

실손보험료 할인할증은 특약의 비급여에 해당되는 보험료에 적용됩니다. 

3등급일 경우에는 100% 할증으로 비급여 해당 보험료가 2배가 됩니다. 

2년 후의 갱신 시에도 직전 연도 보험료가 기준이 아니라 당초 비급여 보험료 대비 할인 할증이 됩니다.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 시행에 따라 소비자가 불편을 겪지 않고 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을 구축 운영합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가입한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보험료 할인, 할증단계, 다음 보험료 할증단계까지 남은 비급여 보험금, 할인 할증 제외 신청을 위한 필요서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유선 또는 서면 안내를 병행실시할 예정입니다. 

 

 

 

 

 

(자료 출처 :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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